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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성수 파스타 '오밀' 부모님 입맛까지 사로잡은 성수동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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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날씨가 너어무 좋아 집에만 있기엔 아깝더라구요?!

콧바람 쐴겸 평일엔 얼굴보기도 어려운 부모님과 맛있는 점심 함께 했답니다 ㅎㅎㅎ

 

오늘은 매콤함 덕에 부모님 입맛에도 찰떡이였던 성수 파스타 ‘오밀’ 다녀온 일상 기록해볼게요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5길 37-1 (성수동2가) 1층

a.m. 11:30 ~ p.m. 21:30

브레이크타임 p.m. 15:15 ~ 16:30

라스트오더 p.m. 20:30

주말 브레이크타임 X

☎ 0507-1397-9197

 

 

성수역 인근에 위치한 성수 파스타 '오밀' !

제 앞으로 운 좋게 웨이팅이 끝나 기다림 없이 입장할 수 있었어요 : )

날씨가 좋아서인지 성수 뚝섬 서울숲인근의 식당을 많이 찾는 듯하죠?!

 

 

생긴지 얼마 되지않은 신상 맛집임에도 감각정인 내부인테리어와 맛있는 음식으로 벌써 손님들이 끊이지않는 것 같았어요!

 

 

 

메뉴를 택한 뒤 종을 울려 주문을 해줍니다.

저는 이날 연어스테이크뇨끼, 미나리명란파스타, 오밀소바마끼를 주문했어요

 

 

피클, 식기, 물티슈는 셀프-

피클을 직접 담구신 건지 시큼한 맛이 강하지않고 아삭하니 맛있더라구요 ㅎㅎㅎ

 

 

식사 전 달달하고 시원하게 목을 축여줄 에이드 두잔도 추가 주문! 바질&토마토 에이드와 파인애플 에이드에요.

 

아빠의 PICK 은 파인애플, 엄마는 바질&토마토였어요.

엄마는 에이드에 토마토가 들어가있는게 신기하다 연신 얘기하시더라구요 : 0

색감도 잔도 오묘하니 예쁘죠?!

 

 

 

성수 파스타 '오밀' 의 근사한 한상이 촤라란-

색감도 다양하고 맛있어보이는 비주얼덕에 침이 절로 고여요.

 

 

시즈닝을 뿌려 먹음직스럽게 구워낸 연어가 올라간 뇨끼.

크림소스 덕지덕지 발라 쫀득한 뇨끼와 연어 한입에 먹어줘야하는거 아시죠?!

 

뇨끼가 처음인 아부지는 뇨끼의 쫀득한 식감과 감자의 고소함이 너무 좋다며 소스까지 싹싹 ㅋㅋㅋㅋㅋ

뇨끼도 매콤베이스라 물리지않아요.

 

 

명란과 미나리의 생소한 조합이 흥미로워 주문해본 미나리명란파스타!

성수 파스타 '오밀' 은 파스타 맛집답게 파스타면의 익힘정도나 간이 딱 맞더라구요.

오일파스타라 깔끔함은 물론이였고 명란의 짭조름함, 미나리의 향긋함을 더하니 생소하지만 매력만땅

 

 

오밀소바마끼는 달달한 일본식계란말이와 소바, 오이, 우엉이 조합된 마끼메뉴에요.

심플해보이는 이 구성이 소스없이 와사비만 곁들여도 입안에서 무척이나 풍부한 맛을 내더라구요~

아빠는 한줄 더 주문해 포장하고싶다며 엄청 고민하셨어요.

 

이날 저의 원픽이기도 했네요 : )

 

 

 

크기도 커다래서 입안 가득 꽉 차는 것도 넘 좋고

계란도 부드럽고 달짝지근하니 취향저격탕탕-

 

 

 

성수 파스타 '오밀' 은 가게 앞 대기공간도 아기자기하니 넘 예뻐서 엄마가 보자마자 사진 찍어줘!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그럼 오늘은 부모님과 성수맛집에서 행복한 점심시간 함께한 일상 기록하며 마무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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